| [충청] 오송역, 중부권 교통중심으로 떠올랐다 Oct 31st 2011, 18:10  | 158만 충북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건립된 경부고속철도 KTX 오송역이 개통 1주년을 맞았다. 충북도와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개통된 KTX 오송역은 지난 9월 말까지 11개월 동안 103만9920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허허벌판에 세워진 오송역이 청주·청원 등 충북지역의 고속전철 시대를 열어준 교통중심지로 자리잡은 것이다. 개통 첫 달 6만7000명 수준에 불과하던 월 이용객은 10만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행선지는 서울이 43.8%로 가장 많았고 부산 17.3%, 광명 10.7%, 동대구 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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