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은 사과와 호두, 머루에 이어 천마(天麻)를 대표 특산물의 하나로 육성해왔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안성면을 중심으로 보급되기 시작해 360여 농가가 재배면적을 67㏊로 늘렸다. 단위 면적당 소득이 쌀 농사의 갑절을 넘는다고 군은 밝힌다. 무주에선 국내 천마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면서 그 가공업체 7곳이 생겨나 모두 68명을 고용하고 있다. 무주군과 농가들이 이를 기반으로 2014년까지 천마클러스터를 조성키로 했다. 군은 31일 "천마클러스터 조성이 최근 전북도 투·융자 심사에서 타당성을 평가받아 내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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