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집무실의 콘셉트가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으로 결정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2일 "시장 지시에 따라 희망제작소 사무실에 있던 책들을 조만간 다 가져와 벽 전체를 둘러싸려고 한다"며 "시장실을 풍부한 아이디어가 샘솟을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난달 31일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을 운영하는 윤성근 사장을 따로 만나 이런 콘셉트로 시장실을 꾸며줄 것을 주문했다. 윤 사장은 과거 평창동 희망제작소 사무실도 같은 콘셉트로 제작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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