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특례로 일하는 산업기능요원들이 겪는 제도적 약점 때문에 직장 사장에게 폭행을 당해도 아무런 항의조차 못한다고 SBS가 22일 보도했다. 경기도의 한 기업에서 근무하는 산업기능요원이 CCTV가 설치된 장소에서 사장에게 머리끄덩이를 잡히고 도구로 폭행을 당했다. 이런 폭행이 상습적으로 발생하지만, 산업기능요원은 제대로 된 항의조차 못한다. 이유는 산업기능요원의 신분을 유지한 채 다른 직장으로 옮기려면 최소 일년 이상은 근무해야 한다. 또한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할 수 있는 직장은 한정되지만, 산업기능요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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