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 처리를 놓고 여야가 31일 종일 승강이를 벌이다 결국 무산됐다. 그 과정에서 '국익(國益)'은 뒷전이었다. 여당은 "설득이나 통과가 중요한 게 아니고 노력했다는 모습만 보여주면 된다"는 자세였고, 야당은 "여야 대표가 무슨 합의를 했든 우리는 지지자들만 바라보고 무조건 반대만 하면 된다"는 태도였다. ①심야 합의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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