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이 사업비 300억원 부담안을 제시, 부산 도시철도 '반송선 연장(기장선) 건설'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31일 부산시와 부산 기장군에 따르면 최근 오규석 기장군수가 김효영 부산시 교통국장에게 기장선 건설사업비로 300억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기장선 건설사업'이 지지부진하자 전체 사업비 3000억원의 10%에 해당하는 300억원을 군비로 지원하겠다고 제안한 것이다. 기장군은 "부산지역 자치구·군에서 시에 수백억원을 지원하겠다고 사업제안을 한 것은 거의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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