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사재를 털어 굶주린 주민들을 도운 여성 상인 김만덕(金萬德·1739~1812년)의 정신을 기리는 기념관 건립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제주도는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공원의 모충사 남쪽 2만263㎡ 부지에 내년부터 2014년까지 14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280 8㎡ 규모의 김만덕기념관을 짓는 사업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기념관에는 김만덕의 생애를 소개하고, 영정·유품·기록물 등을 보여주는 기념관과 굶주림을 체험하는 기아체험관, 기부문화의 소중함을 배우는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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