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남북으로 분단된 지중해 섬 키프로스의 통일 협상이 내년 1월에 타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반 총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그리스계 남키프로스의 드미트리스 크리스토피아스 대통령, 터키계 북키프로스의 데르비스 에로글루 대통령과 함께 이틀간 '긍정적이고 생산적이며 활기찬' 대화를 나눴으며 이를 통해 "양국 대통령이 최종적인 합의를 도출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 정상이 앞으로도 협상을 계속할 것이며, 내년 1월 자신과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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