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층간(層間) 소음 문제로 다투다 2명이 숨지는 살인극이 벌어졌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소음 문제로 다투다가 윗집에 사는 이웃 주민 2명을 살해하고 달아난 김모(45)씨의 뒤를 쫓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구 면목동의 한 아파트에 사는 김씨는 이날 오후 5시30분쯤 윗집이 소음을 일으키며 시끄럽게 하자, 윗집에 사는 30대 남성 2명을 아파트 앞 화단으로 불러냈다.
김씨는 승강이를 벌이던 중 감정이 격해지자 두 사람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순찰을 하던 아파트 경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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