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y] "밸브 잠갔다, 분출 스톱"… 그의 손끝에서 불산이 멎었다 Dec 21st 2012, 17:52  |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 긴급기동팀 김영기(40) 소방위는 15년 4개월간 재난 현장을 누빈 베테랑이다. 그는 지난 13일 '2012년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됐다. 석 달 전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 사고 현장에 긴급 투입돼 최초로 가스를 차단한 게 바로 그였다. 맹독성 가스가 미친 듯이 솟구치는 죽음의 현장, 30㎝ 앞도 식별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었지만 신속하고 침착한 조치로 더 큰 피해를 막았다. 사고가 터진 것은 지난 9월 27일 오후 3시 43분. 초기 대응이 실패로 끝나고 현장 소방대원들이 접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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