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24일 아파트 배관을 타고 올라가 상습적으로 빈집을 턴 혐의(특수절도)로 정모(41)씨를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 15일 대구시 서구의 한 아파트 3층에 있는 김모(53)씨 집에 가스배관을 타고 들어가 280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와 부산, 경기 평택시 등에서 모두 26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빈집을 털어 3천9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는 지난 15일 오후 8시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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