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2기 행정부의 외교정책을 책임진 존 케리(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은 '외교가의 거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10선의 최다선 상원의원이고, 상원 외교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베트남전 참전용사로 반전운동가로 활약한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란 콘트라 청문회 주도와 베트남전 실종 미군 유해반환 협상특사,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이후 파키스탄 관계복원 특사 등 외교현장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한마디로 국무장관직 수행에 적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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