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삼성 야구는 너무 강하다. 그나마 싸워볼만할 것으로 생각했던 SK가 삼성 앞에서 힘없이 무너져내리고 있다. 2연승을 한 삼성은 기세 등등하게 빨리 한국시리즈를 끝낼 조짐이다. 133경기를 치르는 페넌트레이스에서 아무리 강팀이라도 승률 7할 이상을 기록하기는 어렵다. 야구라는 종목의 특성상 잘 해도 승리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분명히 강팀과 약팀은 구분이 된다. 평소 실력이 그대로 반영되는 페넌트레이스와 단기전인 포스트시즌에서 절대 강자가 가려진다. 삼성은 지난 4~5월 기대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7위(8개팀 중)까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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