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뚜껑은 열리지 않았다.그러나 지난시즌의 성적과 비시즌의 준비과정을 토대로 다음시즌 성적을 예측할 수 있다. 우승후보와 꼴찌를 예상하는 것은 가혹한 일이다. 그래도 29일 2012~2013시즌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에선 피할 수 없는 일이다.포문은 신영철 대한항공 감독이 열었다. 신 감독은 '자신의 팀을 제외하고 우승과 꼴찌 후보를 말해달라'는 질문에 "LIG손보가 우승후보"라고 짧게 대답했다. 7번째 우승을 노리는 '우승 청부사'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의 평가도 같았다. 신춘삼 KEPCO 감독 역시 LIG손보를 꼽았다. 신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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