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남부 도시의 한 아파트 가정집에서 5일(현지시간) 소포로 받은 선물 상자가 폭발해 일가족 가운데 여성 1명이 사망하고 다른 2명이 부상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남부 도시 로스토프나도누의 슈타하노프스키 거리에 있는 한 아파트 가정집 부엌에서 이날 저녁 8시 30분께 폭발이 일어났다. 가족 구성원인 63세 여성과 그의 딸(47), 손자(5) 등이 스승의 날을 맞아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보내온 선물상자를 여는 순간 상자 속에 들어 있던 폭발물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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