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할 여자 배구 국가대표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배구협회는 런던올림픽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 12명과 후보 엔트리 20명을 27일 발표했다. 최종 엔트리에는 세계예선전과 월드그랑프리에 나섰던 12명이 그대로 자리를 지켰다. '슈퍼스타' 김연경(페네르바체)과 황연주(현대건설)를 필두로 김희진(기업은행), 김사니(흥국생명) 등이 메달을 향해 도전한다. 20명으로 구성된 후보 엔트리에서는 은퇴한 김세영의 빈자리를 한수지(KGC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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