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첫 만루포 조영훈, 김상현의 데자뷰? Jun 28th 2012, 12:59  | 덕아웃에서 김원섭이 조영훈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쟤 목소리 들어보셨어요? (김)상현이랑 똑같아요."'이적생' 조영훈(30·KIA)의 목소리가 김상현과 비슷하다는 말. 묘한 일이다. 조영훈에게서 김상현의 향기가 난다. 어쩐지 2009년 김상현이 만든 이적생 성공신화의 길을 걷고 있는듯 하다. 조영훈은 모두가 인정하는 유망한 왼손타자였다. 건국대 시절 대학대표로 4번을 칠 만큼 장타력과 클러치 능력도 갖췄다. 하지만 삼성 입단 후 프로생활은 뜻대로 되지 않았다. 터질듯 터질듯 잠재력에도 불구, 꽃봉오리를 활짝 피우지 못했다. 기... | | | |
|
0 件のコメント:
コメントを投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