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격투기 대회인 UFC에서 활약하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24·코리안탑팀)이 '올해의 서브미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찬성은 지난 3월 미국 시애틀 키아레나에서 열린 'UFN 24' 레너드 가르시아(미국)와의 경기에서 UFC 최초로 트위스터(척추와 경추를 뒤트는 관절기) 기술을 선보이며 서브미션(상대가 경기를 포기하는 것) 승리를 따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28일 정찬성이 새로운 관절기를 선보이며 따낸 승리를 올해 최고의 서브미션으로 선정한 것이다. 당시 정찬성은 '서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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