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에서 인정을 베풀었던 것이 이런 기적을 불러왔습니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온몸에 퍼진 종양을 제거하는 대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인 벽안의 페트루스 야코부스벤터(Petrus Jacobus Venterㆍ57)씨는 감격에 벅찬 목소리로 희망을 말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그가 지구 반대편 서울에서 난치병 수술을 받기까지의 과정은 극적이다. 벤터씨는 2001년 한국에 영어를 가르치는 일이 있다는 광고를 보고 처음 한국행을 결심했다.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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