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이 제4차 당대표자회를 우리의 총선 당일인 11일 평양에서 열기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전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당대표자회에서는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당총비서직 승계가 점쳐지고 있다. 북한은 지난 1일까지 특별시를 포함한 모든 시·도에서 당대표회를 열어 김 부위원장을 당대표자회 대표로 추대하는 등 지역·일꾼 대표 선출을 마쳤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제4차 대표자회 대표자선거를 위한 조선인민군, 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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