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계속되는 '세시봉 바람'의 주역 중 한 명인 김세환(64)은 무대에서 늘 유쾌하다. 송창식, 이상벽, 윤형주 등 선배들의 장난스럽지만 매몰찬 구박이 쏟아져도 인상 한 번 찌푸리는 법이 없다. 그리고는 사람 좋은 웃음과 편안한 노래로 관객의 합창과 환호를 이끌어낸다. "원래 심각해지는 걸 싫어해요. 내 역할은 관객들에게 행복을 주는 거잖아요. 제가 겪어온 즐거운 삶의 체험을 모두에게 나눠주고 싶습니다." 11월 1~2일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재개되는 '세시봉 친구들 콘서트'를 앞두고 그를 서울 광화문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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