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탈북자 문제에 대한 반격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지난달 27일 제네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한국 정부가 탈북자의 인권문제를 제기한 것을 계기로 중국 외교부와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반감을 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중국중앙(CC)TV가 중국 시각에서 탈북자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CCTV는 1일 밤 10시 30분(현지시간)부터 1시간 분량의 '환구시선(環球視線)' 프로그램에서 "한국이 미국과 공동으로 탈북자 인권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하는 동기가 의심스럽다"고 공격했다. CCTV의 유명 ...
0 件のコメント:
コメントを投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