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27일 유산문제로 동생을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형 정모(43)씨를 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는 26일 오후 11시17분께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자신의 집에서 동생 정모(42)씨와 술을 마시다 "장남인 내가 (유산을)더 많이 받아야 하지 않겠냐"며 "인감을 내놓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형 정씨는 평소 일용직으로 일하며 생활에 쪼들려오다 모친이 돌아가신 뒤 통장에 남아 있는 93만원에 대한 소유권을 놓고 동생과 다툼을 벌여온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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