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LG배 세계기왕전] 復元力 Feb 1st 2012, 18:05  | 〈총보〉(1~231)=이런 식으로 질 수도 있는 것이 바둑임을 보여준 한 판이었다. 매치포인트를 남기고 역전당한 테니스 선수, 트랙 진입 후 따라잡힌 마라토너에나 비유할 수 있을까. 원성진은 초반 한때를 빼곤 시종 화려한 솜씨로 대세를 주도하다 마지막 순간 네 번에 걸친 실족 끝에 분루를 삼켰다. 이런 정도의 역전패는 내상(內傷)을 불러 긴 슬럼프로 이어지기 마련. 그러나 원성진은 열흘 후 치른 삼성화재배 결승서 거목 구리(古力)를 꺾고 생애 첫 세계 제패의 꿈을 이뤘다. 이 같은 복원력(復元力)이야말로 승...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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